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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10-12 15:11:44/ 조회수 1289
- “전 세계 높은 새우 수요로 인도의 수산물 수출액은 60억 USD 이상 전망”
- “전 세계 높은 새우 수요로 인도의 수산물 수출액은 60억 USD 이상 전망”
인도산 새우가 전 세계 수산물 구매자들의 선호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코노믹 타임즈(Economic Times)는 2016-17년(2016.4~2017.4) 인도의 수산물 수출이 미화 58억 달러로 나타났으며, 2017-18년(2017.4~2018.3) 인도의 수산물 수출은 미화 6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인도 수산물 수출협회(Seafood Exporters Association of India, SEAI) 부회장인 케니 토마스(Kenny Thomas)는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수산물 수출의 약 70%가 새우이며, 인도 내 새우 양식업체들이 자국 시장뿐만 아니라 수출을 위한 흰다리 새우(vannamei)의 생산량을 확대하면서 전체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토마스 부회장에 따르면, 특히 미국 시장의 경우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질병 등으로 인한 새우 공급량 감소에 따라 인도산 새우가 지난 몇 년간 미국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데, 실제로 인도는 최근 미국 내 30%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면서 태국(29%)을 누르고 최대 수출국의 위치를 점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적인 새우 수요 증가에 힘입어 인도에서는 새우 양식 생산량을 꾸준히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기존 양식장들의 생산량 증가와 동시에, 인도 전역에서 특히 연안 지역을 위주로 많은 양식장들이 신설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2016-17년도 생산량 45만 톤에서 2017-18년도 50만 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인도양식협회 전문가인 무스카루판(S. Muthukaruppan)은 말했습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demand-for-shrimp-may-push-india-s-seafood-exports-over-usd-6-billion-despite-eu-problems
http://www.fis.com/fis/worldnews/worldnews.asp?monthyear=10-2017&day=4&id=94069&l=e&country=0&special=&ndb=1&df=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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