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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9-22 15:26:39/ 조회수 1090
- [양식의 패러다임 전환, 수산물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 [양식의 패러다임 전환, 수산물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양식과 수출 시리즈 ②
“민푸(Minh Phu), 맹그로브 숲과 공장의 자동화에 대한 투자 증대”
민푸는 1992년 설립된 베트남 최대 수산물 생산 및 수출업체로 베트남 100대 기업에도 포함될 만큼 영향력이 있는 기업입니다. 주요 수출 품목은 새우로 미국(41%)을 포함하여, 일본(21%), 캐나다(9%), 한국(7%), 호주(5%) 등으로 베트남 전체 새우 수출액의 17%를 차지합니다(2016년 기준).
그런 민푸가 최근 맹그로브 숲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는 맹그로브 숲에서의 생태 양식을 통한 블랙 타이거 새우 생산을 늘리기 위해서입니다. 민푸는 현재 약 6만 톤 가량의 새우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 중 블랙타이거 새우는 30%(1만 8천 톤) 가량 차지합니다.
민푸의 르반 쾅 회장의 말에 의하면 “미국, 일본, 한국을 중심으로 생태 양식된 블랙타이거 새우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며 생태 양식 통한 새우 생산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편으로는 베트남 내에서도 인건비 상승의 움직임 등이 있어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장의 자동화를 도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ttps://www.undercurrentnews.com/2017/08/29/vietfish-2017/#8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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