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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어업자원연구실]2017-06-28 17:14:50/ 조회수 916
    • 어업자원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년 천만 톤 정도의 어류가 버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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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업자원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년 천만 톤 정도의 어류가 버려지고 있다.

      참고자료:
      https://news.ubc.ca/2017/06/26/ten-million-tonnes-of-fish-wasted-every-year-despite-declining-fish-stocks/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University of Britishi Columbia)의 해양어업연구소(Institute for the Oceans and Fisheries)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대학 (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이 공동으로 진행한 “우리 주변의 바다(Sea Around Us)”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 년간 세계 총 어획량의 거의 10% 가량이 낚시관행 및 부적절한 관리로 인해 버려지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버려지는 어류는 매년 약 4,500개의 올림픽 규모의 수영장을 채우기에 충분한 양이라고 한다.
      이 연구는 또한 과거부터 현재까지 버려진 물고기의 양을 추정하였다. 1950년대에는 매년 약 500만 톤의 어류가 폐기되었으며, 1990년대에는 1천 8백만 톤으로 증가하였다. 이후로 10 년간 거의 천만 톤이 폐기되어 현재 수준에 이르렀다. 현재 버려지는 어류가 감소하는 것은 폐기량이 줄어서라기보다는 어획량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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