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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0-06-30 10:25:43/ 조회수 1815
- 스페인 소비부, 2021년 상반기 중 뉴트리-스코어 영양표시제 도입 예정
- 스페인 식품안전영양청(AESAN)이 속한 소비부의 알베르토 가르손(Alberto Garzón Espinosa) 장관은 뉴트리-스코어(Nutri-Score) 영양전면표시제가 2021년 상반기 중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뉴트리-스코어는 프랑스에서 개발한 라벨링 시스템으로 프랑스는 이미 동 제도를 시행중에 있으며, 벨기에와 독일은 최근 유럽집행위원회(EC)에서 조만간 시행 의지를 밝힌바 있습니다.
가르손 장관에 따르면 뉴트리-스코어 라벨링은 소비자 단체 및 영양 과학자 및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으며, 소비자들에게도 더 직관적이기 때문에 채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페인 내 식품 업계에서도 이미 상당수가 준수 의사를 밝힌 상태인데요. 또한 현존하는 라벨링 시스템 중 현재로서는 뉴트리-스코어가 가장 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스템이라는 점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가르손 장관은 뉴트리-스코어와 더불어 소비자를 위한 정보 및 교육 캠페인과 동시에 건강한 습관에 대한 교육, 비만에 대한 대책 도입을 주장하면서 건강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http://www.aecosan.msssi.gob.es/AECOSAN/web/noticias_y_actualizaciones/noticias/2020/Implantancion_nutriscor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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