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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9-09-06 16:29:35/ 조회수 1296
- 새로운 유통채널이 가져온 중국 수산물 유통시장의 도전과 위기 – 시리즈 ②
- 마트는 신유통 등장에 따른 타격이 가장 큰 유통채널이었으나, 최근 잇따른 매장 철수 및 수익 하락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수산물을 포함한 신선식품 취급 비중 확대에 나섰습니다.
2018년 기준 중국 전역에서 1,275개 체인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영휘마트(永辉超市)의 경우 신유통 등장 이후 신유통 매장을 오픈하는 동시에 일반 매장에서 신선식품의 취급 비중도 함께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영휘마트의 수익 구성에서 신선식품(가공품 포함)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제품군에서 가장 높고, 2015년 46.04%, 2016년 47.1%, 2017년 47.6%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도 보이고 있습니다.
이외에 대형마트도 신선식품 취급 비중을 확대시키고 있다. 일부 대형마트는 수입산 수산물 산지 직구를 통해 중국에서 증가하고 있는 고품질 수산물 수요를 맞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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