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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3-15 18:49:39/ 조회수 1868
    • “치킨오브더씨 프로즌 푸드, 가리비 사업에 뛰어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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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킨오브더씨 프로즌 푸드, 가리비 사업에 뛰어들다”

      세계적인 수산 업체 타이 유니언 그룹(Thai Union Group)의 자회사인 치킨오브더씨 프로즌푸드(Chicken of the Sea Frozen Foods, 이하 COSFF)가 가리비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COSFF는 메사추세츠의 노던윈드(Northen Wind)와 파트너쉽을 맺으면서 냉장·냉동 가리비로 사업 확장을 계획 중입니다.

      노던윈드는 1987년 설립된 미국 최대의 대서양 가리비 생산업체로 동부 해안 가리비 TAC의 20% 정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메사추세츠 뉴베드퍼드(New Bedford)에 15만 평방피트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BRC와 MSC 인증도 받아 지속가능한 수산업에도 앞장서고 있는 기업입니다.

      COSFF의 사업 확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타이유니언그룹은 2006년 로젠버그(Rosenberg)와 파트너쉽을 체결하면서 치킨오브더씨 인터네셔널의 통조림 사업을 분리하고, 냉장·냉동 수산물을 전문 취급하는 COSFF를 설립했습니다. 이후 2009년 COSFF는 엠프레스인터네셔널(Empress International)과 합병을 통해 새우 사업에 뛰어들었고, 2015년에는 오리온시푸드인터네셔널(Orion Seafood International)를 인수해 랍스터와 대게를 포함한 갑각류로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한편, 치킨오브더씨는 범블비(Bumble Bee Foods) 및 한국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스타키스트(StarKist Co.)와 함께 미국의 대표적인 참치 통조림 업체로 유명합니다. 향후 통조림을 넘어 냉동, 냉장 수산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타이유니언 그룹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출처: http://www.seafoodnews.com/Story/1053285/Chicken-of-the-Sea-Frozen-Foods-Enters-Scallop-Business-in-Marketing-Deal-with-Northern-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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