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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7-02-03 14:44:15/ 조회수 1491
- “크루즈 탑승객, 번화한 도심에서 보다 약 20배 높은 농도의 대기 오염 물질에 노출”
- “크루즈 탑승객, 번화한 도심에서 보다 약 20배 높은 농도의 대기 오염 물질에 노출”
독일 환경 협회(Naturschutzbund Deutschland, NABU)는 크루즈선 탑승객들은 일상 환경에서 보다 약 60배 높은 농도의 유해 대기 오염 물질에 노출되어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다큐멘터리 Thalassa와 NABU의 분석에 따르면 크루즈 탑승객은 깨끗한 자연 환경에서 보다 최고 200배, 도심에서 보다 약 20배 높은 대기 오염 농도에 노출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유로 독일 폐 협회(The German Lung Association)와 호흡기학 협회는 승객들이 갑판에 머물거나 선박의 배기가스를 흡입하지 말아야 할 것을 경고하였다. 크루즈 선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은 미세 먼지 뿐 아니라 해양 디젤 연료 및 중유 연소시 발생하는 질소 산화물과 중금속 등 다양하게 발생한다. 이는 2012년 세계보건기구에서 석면과 함께 발암성 물질로 분류된바 있다. 한편 CLIA의 독일 국장 Helge Grammerstorf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한 측정 타당성을 부인하며 크루즈 선박과 대기오염에 대한 더 체계적인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반박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십시오.
http://www.telegraph.co.uk/travel/cruises/news/air-pollution-levels-200-times-higher-on-cruise-s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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