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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국제수산연구실]2019-09-26 19:37:50/ 조회수 2103
    • 아일랜드 어구기업, 해양포유류 부수어획 저감장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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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일랜드 킬리벡스(Killybegs)의 어구기업 스완 넷 건드리(Swan Net Gundry, SNG)는 트롤어업에서 발생하는 해양포유류 혼획을 막기 위한 어구를 개발했다.

      트롤어업을 관찰한 결과, 물개가 조업 중인 어구 위에 앉거나 로프에 가슴 지느러미를 걸치기도 했다. 트램펄린처럼 그물의 바깥쪽에서 튕기는 등 장난스러운 행동도 보였다.

      때때로 먹이를 얻기 위해 트롤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트롤 안에 모인 물개들은 견인 방향으로 헤엄치며, 물고기를 잡아 먹었다. 이로 인해 물개가 어획량에 미치는 손실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물개가 끝자루에 들어간다면 해양포유류 혼획을 야기할 수 있다.

      SNG는 트롤 끝자루에 물개가 들어가지 않도록 고안한 부수어획 저감장치를 개발했다. 해양포유류가 어구에 걸려들어 버려지는 조업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이를 시범적으로 이용한 선장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SNG는 부수어획 저감장치의 성공정인 성능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다른 저감장치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https://www.worldfishing.net/news101/products/fish-catching/sng-introduces-new-exclu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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