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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9-09-17 09:37:15/ 조회수 1830
    • ■ 스크러버의 경제학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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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0년 1/4분기 선도계약의 벙커 가격을 들여다보면 배에 스크러버를 설치하는 경제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2020년 1월 1일부터 더 비싸게 호환되는 0.5% 벙커 연료를 조달하는 것과 반대로, 덜 비싼 황유(HSFO)를 계속 태우기 위해 스크러버 옵션을 선택한 소유주들은 HSFO와 저황유(LSFO) 사이의 가격이 그들이 기대했던 것처럼 크지 않기 때문에 경제적 이득을 감소시킬 수 있다.
      - 로이드 레지스터의 글로벌 FOBAS 매니저인 더글러스 레이트가 최근 업계 세미나에서 공유한 정보에 따르면, HSFO와 LSFO 사이의 가격 스프레드는 2020년 1/4분기 동안 플라츠 싱가포르 평균 45달러에서 볼 수 있다. 현재, 가격 스프레드는 90달러를 약간 밑돌고 있다. 이 수치는 올해 초 200달러 이상에 대한 이용 가능한 정보가 제시된 이후 크게 떨어졌다.
      - Ship & Bunker 웹사이트의 자료에 따르면, 싱가포르 고황 380 cst 등급과 0.5% 황 물질 사이의 확산은 지난 주 100달러에서 120달러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Ship & Bunker의 편집장인 Martyn Lasek는 아주 최근까지 0.5% 연료에 대한 수요와 현물 수요, 따라서 소유주들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현물 지표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 스크러버에 대한 소유주의 투자 원동력은 잠재적으로 2020년 이후 HSFO의 훨씬 낮은 가격 때문에 스크러버는 0.5%의 고가의 연료를 구매할 필요와는 달리 경제적으로 생존할 수 있게 되었다. 가격이 확산될수록, 스크러버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비용 절감과 투자 회수 기간이 단축된다.
      - 2018년 10월 발표된 DNV GL 연구에서는 확산량이 40달러로 떨어지면 20MW급 스크러버의 경우 영업사례가 없는 반면 100달러짜리 스프레드는 2년 이하의 투자 회수 기간을 갖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https://www.seatrade-maritime.com/news/asia/bunker-price-forward-curve-questions-economics-of-scrubb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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