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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9-10-17 10:18:34/ 조회수 2312
    • [매일북극] 세계경제포럼, 노르딕 국가들의 안내를 따른다면 북극을 살릴 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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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극은 독특하며 예민한 생태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온도에 취약. 몇 십년 동안 노르딕 국가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결과를 줄이기 위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해왔음. 최근 노르딕 국가들은 더 늦기전에 다른 국가들도 기후변화를 막는 일에 동참해 주기를 원하고 있음.

      지구상 어떤 지역보다 북극에서 기후변화가 제일 극심하게 나타나고 있음. 북극의 온난화 속도는 지구 평균의 두배에 가까울 정도로 빠르게 올라가고 있기에 어떤 지역보다도 온난화로 인한 변화가 가시적인 상황.

      북극권에서 살아가고 있는 노르딕 국가들에게 이 문제는 시급한 문제이며 어느 때 보다, 직면하고 있는 기후 위기를 멈추기 위한 국제공조가 시급하게 필요. 노르딕 5개국 국가 수상들은 2019년 1월 탄소 배출 제로라는 목표를 위해 변함없는 헌신을 할 것이라는 선언문에 사인을 하면서 노르딕 국가들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주었음.

      또한, 기후변화는 동식물의 생태뿐만이 아니라 전통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원주민에게도 큰 영향을 미침. 특히 어부와 사냥꾼들은 예전에는 얼음이 단단하여 그 5-6 개월 정도 얼음 위를 가로질러 사냥 또는 어업을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길어야 3-4주 정도만 가능해짐.

      해빙으로 인하여 국제 물류와 크루즈 여행사업이 증가하였고 그로 인한 환경적 문제가 발생하였음. 특히 올해 그린란드에 방문한 여행객은 대략 3,200 명으로 하루 중유 사용량이 150-200 톤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음. 최근 노르딕 국가들은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가 북극에서 중유를 금지하는 방안을 지지하고 있음.

      환경문제는 더 이상 지역적인 문제가 아니라 국제적인 문제. 북극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급하고 공통적이며 국제적인 정치적 노력이 필요한 상황.

      #북극 #세계경제포럼 #환경보호를위한국제공조

      https://www.weforum.org/agenda/2019/10/save-the-arctic-nordic-countries-climate-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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