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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7-02-09 16:42:34/ 조회수 1336
    • 일본 다이지에서 닷새 동안 돌고래 100마리 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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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다이지에서 닷새 동안 돌고래 100마리 포획

      일본 다이지에서 닷새 동안 큰돌고래 100마리가 포획되었다. 이 지역은 돌고래 사냥으로 악명높은 곳으로, 지역 어민들은 돌고래 사냥을 ‘전통’이라는 명목으로 포장하고 있다.

      이렇게 포획된 돌고래는 도살당해 식용으로 판매되거나, 동물원 또는 아쿠아리움에 전시용으로 팔린다.

      국제 환경단체인 시셰퍼드(Sea Shepherd) 활동가들은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이 돌고래 사냥의 실상을 알려왔다. 돌고래는 코브(cove)라는 만으로 몰아넣어 가두리에 갇힌 채로 포획되는데 이들이 갇혀있는 동안 스트레스를 받고 먹이를 먹지 못해 최소 4마리는 죽었다고 전했다.

      작년에 일본의 동물원과 아쿠아리움에서는 다이지 사냥으로 포획된 돌고래를 도입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안타깝게도 이 돌고래들은 중국과 중동의 아쿠아리움으로 수출되고 있다.

      www.newshub.co.nz/home/world/2017/01/taiji-dolphin-hunt-sees-100-captured-in-5-day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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