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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17-12-20 14:24:53/ 조회수 863
    • 인도기업들 자가용 발전을 위해 석탄수입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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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기업들 자가용 발전을 위해 석탄수입 증대

      알루미늄 제련소와 화학공장을 포함한 인도 기업들은 생산에 필요한 전력의 대부분을 자가발전을 통해 조달하고 있어 발전용 연료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석탄수입 증대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자가용 전력을 생산하는 회사들은 국영석탄회사인 Coal Indai와 체결된 전력공급계약의 절반 정도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어 발전용 연료의 해외구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자가전력생산자협회 회장인 Rahul Sharma는 발전용 석탄의 부족분과 수입 규모를 밝히지 않고 더 많은 석탄을 수입하고 추가비용을 부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 석탄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Coal India는 정전을 방지하기 위해 석탄공급의 대부분을 발전소에 할당하여 다른 고객들에게는 공급부족을 초래하였습니다. Rahul Sharma는 결과적으로 다른 고객들의 전력 생산비용이 평균 5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원자력, 풍력 및 수력 발전의 생산량이 적기 때문이 8월에 석탄화력 발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게 됩니다. 인도는 몬순기 폭우로 인해 석탄 생산과 출하량이 줄어 들어 해외 수입이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발전소에 대한 Coal India의 석탄 공급량은 11월 30일까지 8개월 동안 2억 960만톤으로 9.2%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에 공급된 총공급량 3억 6,800톤의 79% 밖에 충당하지 못했습니다.

      Reliance Securities의 분석가인 Rupesh Sankhe에 따르면 Coal India는 올해 생산을 감축하고 자체 재고를 줄였습니다. 이로 인해 급격한 석탄수요 증가로 인해 심각한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나 발전소의 석탄재고가 위험 수준에서 벗어나면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도내 발전소들의 석탄 비축물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반면 자가전력을 생산하는 고객들은 연료를 고가의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가 발간하는 Global Ports 자료에 따르면 인도의 석탄 수입량은 지난 주 282만톤으로 48% 증가하였습니다.

      http://www.hellenicshippingnews.com/indian-industries-mulling-coal-imports-as-power-takes-prio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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