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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4-02-14 19:57:49/ 조회수 616
- 일본식 주먹밥 인기로 재료로 활용되는 알래스카산 수산물 수혜
- 최근 일본식 주먹밥(Japanese rice balls) 인기에 힘입어 일본 내 주먹밥 업체들은 신중한 재료 선택과 독특한 풍미를 더하여 소비자들에게 미식 경험(gourmet experience)을 제공하는 등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기 있는 도쿄 주먹밥 체인 중 하나인 Bongo의 CEO인 Yumiko Ukon은 지난 1년 동안 그녀의 가게를 찾는 손님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일본에서의 주먹밥 열풍에 힘입어 여러 글로벌 수산 기업들이 자사 제품과의 콜라보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국 알래스카 주에 위치한 알래스카 수산물 마케팅 연구소(ASMI)는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에 위치한 일본식 주먹밥 협회(Onigiri Association)와 공동으로 Alaska Seafood onigiri fairs를 개최하는 등 일본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페어는 일본 전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연어와 대구 등 알래스카산 수산물을 주재료로 활용한 제품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7-Eleven과 Family Mart와 같은 일본 내 주요 편의점과 연계하여 매장에 알래스카산 재료를 사용한 주먹밥을 판매하기 시작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알래스카 수산물에 대한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일본 내 주먹밥 시장은 비교적 포화 상태에 있지만 최근에서 해외에서 또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The Omusubi Gombei chain은 프랑스와 미국에 매장을 열었으며, 이 두 시장 모두 팬데믹 이후에도 높은 테이크아웃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foodservice-retail/alaska-seafood-benefits-from-japan-s-rice-ball-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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