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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독도해양법연구센터]2019-12-23 17:13:58/ 조회수 2221
    • 터키-리비아 협정은 동지중해상 자원 개발에 대해 터키의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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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27일 양국간 체결된 EEZ협정은 그리스, 사이프러스, 이집트 모두와 관련이 있다. 이들 국가들은 새로 체결된 EEZ 협정으로 터키의 경제적, 전략적 영향력이 극대화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리스와 사이프러스는 이번 협정이 자국의 배타적 경제수역에 직접적으로 영향이 있다고 보고 있다. 우선 그리스는 이번 경계선이 리비아와 터키 사이 해역 내에 있는 그리스 크레타 섬의 EEZ 를 완전히 무시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터키와 리비아 간의 협약은 직접적으로 관련은 없지만 리비아 국내 상황이 복잡한 시점에 이루어졌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터키와 사이프러스 사이 해역에 대해서는 기존에도 자원 개발과 관련해서 주변 국가와 분쟁이 존재했다. 사이프러스, 이집트, 이스라엘 간에 대형 가스전 개발과 이를 유럽으로 수출하기 위한 3국 간의 협력 상황은 터키의 동지중해에 대한 영향력을 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터키는 북사이프러스와 정치적 유대가 있으며 아울러 사이프러스와의 경계문제로 해당 해역에서 갈등이 있다.

      https://www.euractiv.com/section/energy/opinion/turkey-libya-mediterranean-deal-is-about-energy-and-extending-ankaras-influ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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