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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20-04-21 23:03:34/ 조회수 2968
    • 러시아 외무부, 스발바르 해역에 억류된 러시아 어선에 대해 노르웨이 정부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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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4월 2일 노르웨이 해안경비대는 스발바르 해역에 러시아 트롤선을 억류했다. 이에 대해 4월 17일 러시아 외무부는 노르웨이 정부에 항의했다.

      노르웨이 본토에서 약850km 떨어진 노르웨이 북극 군도는 양국 간의 잠재적 분쟁지역으로 간주된다. 동 지역은 1920년 스발바르 조약에 따라 노르웨이의 주권이 인정되는 한편, 러시아인의 거주 및 상업적 권리를 포함한 다른 서명국들의 활동이 허용된다.

      노르웨이와 러시아는 스발바르 어업 보호 구역에 대한 이해관계를 두고 충돌해왔다.

      마리아 자카로바(Maria Zakharova)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노르웨이의 러시아 어선의 억류를 불법으로 간주하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노르웨이 외무부는 성명서를 통해 러시아 어선이 어업 보호 구역에서의 어획과 관련된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건은 절차에 따라 해결되었고, 모든 상황이 합법적으로 이루어졌음을 밝혔다.

      한편, 러시아 선박은 해당지역에서 2003년, 2011년과 2016년까지 이전에도 노르웨이 해안경비대에 억류된 적이 있다.

      #노르웨이 #러시아 #스발바르조약 #북극
      출처: https://www.arctictoday.com/russia-protests-after-norway-detains-trawler-near-svalb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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