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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20-03-20 10:07:37/ 조회수 1207
    •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생활필수품인 곡물 트레이딩은 여전히 활발해 중소형 건화물선 시황을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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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도 곡물 트레이딩이 중소형 건화물선의 운임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과거 역사적 사례에서 그러했듯이 바이러스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지 못해 국가들이 자급자족할 수밖에 없다면 건화물 시황에 부정적인 결과가 초래될 우려가 있습니다.

      덴마크 곡물 컨설턴트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전 세계 곡물 거래가 큰 폭의 감소를 보이지 않으면서 중소형 건화물선의 시황을 지지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극히 일부 항만에서 중소형 건화물선 입항에 제한을 두고 있지만 지금까지 물동량의 유의미한 감소는 없었다" (덴마크의 곡물 컨설턴트사 BullPositions)

      BullPositions는 "중국의 견고한 농업 무역을 바탕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에도 곡물 등의 무역이 둔화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합니다.

      "우리는 여전히 우리의 가축들을 먹여 살리거나 가축을 먹어야 하고, 코로나 대유행에도 생활필수품인 농산물의 지속적인 거래는 이어질 것이다" (BullPositions)

      실제 밀, 대두, 옥수수 무역 등이 회복력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 품목의 경우 수출이 계절적 평균을 초과하기도 했습니다.

      BullPositions에 따르면 전 세계 곡물 및 대두 수출은 1~2월 6,300만 톤에 달했으며, 이는 지난 5년 동안 관측된 1-2월 5개년 평균치 보다 600만 톤 많은 것입니다.

      요컨대 BullPositions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농업 수요 감소의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BullPositions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기간 중에도 브라질산 대두에 대한 중국의 수요는 계절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산 옥수수에 대한 중국의 수입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BullPositions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지 못하고 장기적으로 이어져 농업 생산이 자급자족에 의존을 한다면 이는 해운 시황에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다행인 점은 파나막스, 수프라막스 등 중소형 벌크선들이 중국 등의 산업 활동 둔화로 타격을 받은 철광석·석탄 주력 수송 케이프사이즈 선박보다 훨씬 더 높은 이율을 얻고 있다는 것입니다.

      볼틱거래소의 주요 항로 평균 가중치 운임인 파나막스 평균운임은 3월 18일 기준 일일 7,975달러로 1월말 5,163달러 대비 54.4% 상승했으며, 수프라막스는 일일 8,304달러로 1월말 대비 44.1% 상승, 핸디사이즈는 7,464달러로 1월말 대비 24.8% 상승하는 등 중소형 건화물선 시황은 확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loydslist.maritimeintelligence.informa.com/LL1131557/Vital-grains-trades-support-smaller-bulkersamid-coronavirus-crunch

      2020년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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