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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3-13 20:30:00/ 조회수 1374
    • <세계 수산 강국 태국, 예비 불법어업국 지정 이후 흔들리는 수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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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수산 강국 태국, 예비 불법어업국 지정 이후 흔들리는 수산업>

      태국 수산업 시리즈③

      “한국의 사례를 통해 극복하자, 한국과 태국의 MOU 체결”

      태국이 예비 불법어업국에 지정된 이후로 수산업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태국은 이를 극복하고자 우리나라와 2016년 8월 ‘한-태국 간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이는 태국정부에서 우리나라에 요청한 것으로 우리나라의 경험을 활용해 태국 역시 예비 불법어업국에서 벗어나고자 함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는 예비 불법어업국에서 벗어난 경험을 활용해 태국의 불법조업 근절 기술을 전수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양국 간의 협력을 위해 2006년 체결돼 10여년간 유지해온 위생약정도 개정하였습니다.

      사실, 태국과의 MOU 체결은 우리나라 입장에서도 긍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태국은 우리나라와 수산물 교역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입니다. 2014년 이후 교역규모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제 4위 수출국이기도 합니다. 또한, 세계 최대 참치 통조림 수출업체인 타이유니온(Thai Union)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으로부터 상당량의 가다랑어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한국-태국의 MOU 체결은 양국 모두의 국익 증진에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태국의 참치 통조림 수출이 활발해지면, 그 만큼, 한국의 가다랑어 수요가 증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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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equaltimes.org/hard-times-for-migrant-labour-in#.WMID75Lau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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