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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항만투자·운영연구실]2017-03-07 10:48:31/ 조회수 1055
- 일본 항만재해대책가이드라인에 대한 일·ASEAN항만기술자회합 및 항만방재세미나 개최(우리나라 항만 재해대책은 문제없는가)
- 일본 항만재해대책가이드라인에 대한 일·ASEAN항만기술자회합 및 항만방재세미나 개최(우리나라 항만 재해대책은 문제없는가)
일본의 국토교통성 항만국은 2017년 2월 23일, 24일에 캄보디아 공용사업·운수부와 협력하여 ‘제14회 일·ASEAN 항만기술자회합’ 및 ‘항만방재세미나’를 개최하였다.
2014년도부터 3년간 ASEAN 국가를 대상으로 쓰나미·만조재해를 대비하는 항만방재가이드라인 작성에 관한 논의를 실행하고 있다. 올해는 3차연도 마지막 회합으로 ‘항만방재가이드라인(안)’에 대하여 소프트웨어·하드웨어의 모든 면에서 검토를 해보고, ASEAN 각 국의 방재 담당자 간 재해발생 시에 정보전달, 피난대책 등 주로 소프트웨어 시책을 중심으로 의견 교환을 실행하였다.
특히 항만방재세미나에서는 쓰나미 피난 시뮬레이션과 피난대책의 운영방법 등에 관한 정보 공유, 동일본대지진에서 카마이시(釜石)항의 재해 실정과 훈련 및 방재의식 계몽의 중요성과 방법 등의 정보 공유가 있었다.
우리나라도 최근 지진, 태풍 등의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아라미르 프로젝트, 재해 예방협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그러나 재해예방을 위한 대책들이 실효성이 있는지, 재해발생 시에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는지는 미지수로 남아 있다. 주변국의 사전 재해예방 및 재해발생시 대응방안, 발생 후 복구방안 등을 면밀히 연구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링크 : http://www.mlit.go.jp/report/press/port04_hh_0001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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