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2-07 11:13:38/ 조회수 1601
    • 일본의 명란젓(たらこ) 소비, 계절적(연말,새해) 선호와 지역(후쿠오카) 선호가 큰 것으로 조사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일본의 명란젓(たらこ) 소비, 계절적(연말,새해) 선호와 지역(후쿠오카) 선호가 큰 것으로 조사"

      우리나라의 對일본 명란류 수출은 2014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품목으로, 일본은 베트남, 중국에 이은 3번째 수출 대상국입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도 명란젓 소비가 왕성한 국가로, 일본 총무성통계국(総務省統計局)이 대중적으로 선호되는 명란젓에 대한 가계 지출(2인 이상 가구 대상) 조사 결과를 발표해, 관련 정보를 소개해드립니다.

      일본의 명란젓은 후쿠오카현(福岡県)의 한 식품 가공회사가 우리나라의 김치절임(たらこのキムチ漬)에서 모티브로 얻어 1949년에 처음 상품화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명란젓은 출시 이후 큐슈(九州)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어, 지금은 밥 반찬,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를 통해 사랑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 가구의 명란젓 지출이 많은 시기는 12월, 평균 약 335엔('12~15년 평균)으로 다른 달에 비해 약 1.8배 많았습니다. 이는 연말 오세치(お歳暮) 요리로 이용되는 수요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오세치요리 : 일본의 신년음식)

      지역적으로는 명란젓이 처음으로 상품화가 되었던 후쿠오카시(福岡市)와 기타큐슈시(北九州市)의 소비가 일본 타지역 평균 대비 약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출처 : http://www.stat.go.jp/data/kakei/tsushin/pdf/29_1.pdf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