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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20-03-09 10:06:19/ 조회수 4013
    • [매일북극] 핀란드 정부, 다음 북극정책에서 기후변화를 최우선 선결과제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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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 정부는 다음 북극정책 수립과정에서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제 개발을 추진 방안, 북극이사회와 관련 기관들의 역할 강화 및 북극전략과 2035 탄소제로 국가전략과의 연계성 확보 등을 토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북극지역에 관하여 전략을 모색할 계획 발표

      지난 주에 발표된 정부 성명서에 따르면 모든 정부 프로그램은 북극지역의 모든 활동은 환경 수용능력, 보호 필요성, 지속 가능한 개발 원칙의 중요성 및 북극 원주민의 권리 존중과 연동되어야 함.

      현재의 핀란드 북극정책은 2013년에 수립되었으며 2016년에 새롭게 업데이트 되었음. 지난 달 북극권에서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핀란드라는 주제로 헬싱키와 로바니에미에서 개최 된 행사에서 새로운 북극 정책 수립에 관하여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으며 대략 1년간의 시간이 소요 될 것으로 예측.

      올 해 초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 핀란드 총리는 지구 온난화 영향에 대한 총리의 견해를 밝히면서 새롭게 수립될 북극전략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었음. 총리는 북극 문제는 더 이상 지정학적으로 구분하거나 경쟁 또는 긴장도 상승의 문제로 치부할 수 없으며 북극이란 인류의 미래이기에 북극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정학적 이유를 내려놓고 즉각적으로 기후변화에 관하여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 결론적으로 향후 발표될 북극전략은 ‘집약’되어 있지만 지대한 영향을 가져오게 될 것으로 특히 북극권 국가들의 협력을 기반으로 북극이사회의와 북극경제이사회의 역량 강화 및 북극지역에서의 유럽연합 개입을 확대하는 방안 포함.

      핀란드뿐만 아니라 다른 4개의 북유럽국가인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아이슬란드도 새로운 북극 전략을 준비하고 있음. 북유럽국가들의 외교관들은 안보정책과 같이 상호간의 긴밀한 대화가 필요한 주제를 놓고 국가별 시각의 차이점을 해결하기 위해 심도 깊은 대화를 이어가고 있음. 특히 핀란드 정부는 북극 안보 부분에서 북극지역의 안정성을 증진 및 군사적 긴장도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음.

      https://www.arctictoday.com/finland-will-put-climate-first-in-its-next-arctic-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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