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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7-01-16 17:32:00/ 조회수 2152
- □ 노르웨이, 러시아 아르한겔스크 '북극 포럼(Arctic – Territory of Dialogue Forum)'참가 검토 – 양국 관계 해빙 조짐
- □ 노르웨이, 러시아 아르한겔스크 '북극 포럼(Arctic – Territory of Dialogue Forum)'참가 검토 – 양국 관계 해빙 조짐
○ 최근 노르웨이와 러시아 간 정치적 관계의 해빙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2014년 3월 크림사태 이후 처음으로 노르웨이 외교부가 정치적 차원에서 러시아 북극 포럼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프로드 웨벌랜드 안데르센 노르웨이 커뮤니케이션부 책임자(Head of Communication with the Ministry, Frode Øverland Andersen)는 바렌츠해 옵저버에 3월 아르한겔스크를 방문 할 수 있다는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이것은 지난 11월 러시아 외무부 측에서 노르웨이 연례 북극 컨퍼런스인 '북극 프론티어(Arctic Frontiers)'의 초대장을 거절했던 것과 대조되는 행보입니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3월 29일에서 30일까지 아르한겔스크에서 개최될 ‘북극-대화의 땅 포럼(Arctic – Territory of Dialogue Forum)‘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노르웨이 연례 북극 컨퍼런스인 ‘북극 프론티어(Arctic Frontiers)’가 일주일 앞에 다가왔습니다. 러시아 외무부 측은 이미 참가 거부의사를 밝혔는데요. 노르웨이 측이 3월 개최될 러시아 북극 행사에 긍정적인 반응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러시아 측의 행보에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출처: http://www.arcticnow.com/politics-policy/2017/01/11/norway-may-participate-in-putins-arkhangelsk-arctic-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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