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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01-17 19:01:35/ 조회수 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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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성 녹색 해운·항만 발전 “13·5”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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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장성 녹색 해운·항만 발전 “13·5” 계획> 발표
최근 저장성은 <저장성 녹색 해운·항만 발전 “13·5” 계획>(이하 <계획>)을 발표하였다.
<계획>에 따르면, 저장성은 2020년까지 고압해안전력 시스템 6개를 구축하고, 저장성 전역에 저압해안전력을 완전히 실현할 방침이다. 또한 주요 항만에서는 90%의 항만작업선 및 공무용 선박이 정박할 때 해안전력 이용을 통해 항만의 생산 단위당 종합 에너지 소모량이 2015년 보다 3.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주요 항만의 해안전력 시스템 구축
저장성 해운항만국 관계자는 “13·5” 기간, 닝보․저우산항은 고압해안전력 시스템 6개를 건설하고, 타이저우(台州), 원저우(温州), 자싱(嘉兴) 등 연선항만에 저압(가변주파수)연안전력을 중점 보급한다. 항저우(杭州), 자싱, 후저우(湖州), 사오싱(绍兴), 진화(金华), 리수이(丽水), 취저우(忂州) 등 내하 항만에 연안전력 시스템을 완전 보급, 운영하여 저장성 연해(沿海), 연강 등 주요 항만의 연안전력 시스템을 완전히 구축할 방침이다.
- 선형 표준화 추진
동시에 선형 표준화 추진을 통해 조기에 친환경 수운을 구축한다. <계획>에 따르면, “13·5”기간에 저장성은 조기에 노후선박을 폐선시키거나 해체하여, 2018년 1월 1일 전까지 선박 오염물질 배출 요구에 부합하지 않는 선박의 시설과 설비를 개선시키고, 기한 내에 배출 요구에 부합하지 않는 선박을 퇴출시킬 방침이다. 또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선박은 건조를 엄격히 금지한다.
또한 <계획>에 따르면, 저장성은 내하 250∼1,100톤급 선형을 우선적으로 널리 보급하고, 500∼1,000톤급 표준화 선박의 개발을 촉진할 것이다. 컨테이너, 석유 제품, 강·해직항 등 전용선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운송능력 구조 조정을 통해 선박대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표준선형 널리 보급
동시에 저장성은 LNG 동력선, 전기선 그리고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표준선형을 널리 보급하여, 운영 선박에 대한 비중을 3%로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통계에 따르면, 현재 저장성 내하 선박 평균톤수는 269DWT인데 2020년까지 내하 선박 평균톤수를 400DWT로 예전대비 48.7% 증가시키고, 내하 선박 표준화율을 70%까지 제고시킬 방침이다.
저장성 해운항만국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발표된 녹색 해운․항만 “13·5” 계획은 해운·항만의 에너지 절약 및 오염물 배출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친환경 해운·항만시스템 구축 및 수상교통방식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http://info.chineseshipping.com.cn/cninfo/TodayTopNews/201701/t20170106_1284198.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