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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7-01-17 08:54:36/ 조회수 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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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호주 고래보호구역에서 불법조업 장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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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호주 고래보호구역에서 불법조업 장면 포착
고래잡이 반대 환경단체인 '시 셰퍼트(Sea Shepherd)'는 일본 어선 '니신 마루(Nisshin Maru)' 갑판 위에 밍크 고래 한 마리가 죽어있는 모습을 포착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시 셰퍼드 활동가 Adam Meyerson은 니신 마루 선원들이 호주의 보호구역에서 고래를 학살하고 있는 장면을 발각당하자 증거를 인멸하려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국제사법재판소(ICJ)는 일본이 남극해역에서 고래잡이한 것을 불법으로 판결하였고, 2015년에는 호주 법원이 일본의 고래잡이 기업에게 법을 위반하고 고래보호구역에서 조업행위를 하였다고 경고하며 1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바 있지만 일본 기업은 납부하지 않았다.
국제법 교수이자 고래잡이 분야 전문가인 Tim Stephens는 ABC방송을 통해 호주가 일본을 해양법 위반으로 국제 재판소에 세워 고래 불법 조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17/jan/15/photos-japanese-whalers-killing-minke-sanctuary-says-sea-sheph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