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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01-05 09:31:14/ 조회수 3420
    • 2016년 칭다오항, 12개 해상실크로드 항로 개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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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칭다오항, 12개 해상실크로드 항로 개척 운영

      칭다오항(青岛港)그룹의 소식에 따르면, 올해 1∼10월 “실크로드”를 경유한 칭다오항그룹의 열차물동량은 총 8,492TEU로 동기대비 65%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 운영한 “해상 실크로드” 항로는 총 12개이다.

      11월 24일, 열차 1량당 40TEU의 중고차는 칭다오항의 해‧철 복합운송센터에서 출발하였다. 이런 수입자동차는 일본과 한국에서부터 해상운송으로 황다오(黄岛)에 도착하고, 또 다시 홀고스(霍尔果斯 : 중국 지명, 신장 위구르 자치구 이리 카자흐 자치주로 전국 유일한 부 성급 자치주)로 운송하여 마지막으로 카자흐스탄에 도착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칭다오항은 일본에서 수입하는 중고차를 몽골까지 운송하는 루트를 개척하는 동시에 우즈베키스탄에서 일본, 한국, 동남아까지의 농산품 운송 루트를 개척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칭다오항의 해‧철복합운송센터의 입국 총 물동량은 8,492TEU이며, 연간 1만 TEU를 돌파할 예정이다.
      “일대일로” 국가전략 중에서 칭다오항은 해·륙 다목적 항만으로 육상과 해상 양쪽 모두의 발전을 추진하여 국제화 전략을 탄탄하게 발전시킬 것이다. 육상 측은 실크로드 경제벨트를 따라 중앙아시아 열차를 개통하고, 일본과 한국, 동남아, 중앙아시아 및 유럽의 4개 주요 경제권을 서로 연결시킬 것이다. 해상 측은 “일대일로” 연해의 15개 항만의 항로 밀도를 더욱 높이고, 올해 중동, 인도, 파키스탄 그리고 동남아시아로 향하는 “해상실크로드” 직통 항로 12개를 새로 개척할 것이다.

      올해 10월, 칭다오항그룹은 인도네시아 마카사르의 제4항무 회사와 전략적인 협력프레임 협의에 정식으로 서명하였다. 일전에 칭다오항은 이미 파키스탄의 그와다르항, 캄보디아의 시아누크항 및 말레이시아 쿠안탄항과 우호항만 관계를 맺고 있다. 독일의 함부르크항, 이집트 사이드항, 지부티항과 우호항만 계약 의향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아랍 에미리트 DP World와 전략적 파트너 관계의 MOU를 체결했으며, 프랑스 브레스트항, 터키 마푸토항과 전략적인 협력프레임 협의에 정식으로 서명하였다. 현재까지, 칭다오항의 “우호권”으로 체결된 항만은 18개이며 이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남북 미주 등의 각 대주를 넘나든다.

      자본에 근거한 수출관리로 인해 칭다오항의 가치가 전 세계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칭다오항은 10월에 CCSG와 협력하여 이탈리아의 Vado Ligure항의 주식을 구입하는 동시에 머스크부두회사와 합자회사를 설립하고, Vado Ligure항 컨테이너부두와 냉장부두를 공동으로 운영 관리하고 있다. 이는 미얀마 차우크퓨항의 해외진출 후, 칭다오항 역사상 최초로 자본의 해외수출을 실현시킨 것이다.

      <자료 : 大公网, 2016. 11. 28.>

      http://info.chineseshipping.com.cn/cninfo/News/201611/t20161128_1282651.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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