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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7-01-10 17:15:01/ 조회수 2039
- □ 독일, 포츠담에 정치적 이슈 연구할 북극 사무소(German Arctic Office)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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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포츠담에 정치적 이슈 연구할 북극 사무소(German Arctic Office) 개관
  
  ○ 독일 북극 사무소(German Arctic Office)가 개관되었습니다.
  이 사무소는 독일 헬름홀츠 극지해양연구센터 내 알프레드 베게너 연구소(Alfred Wegener Institute, Helmholtz Centre for Polar and Marine Research)주최 하에 개관되었고, 북극 과학자와 정치 및 산업계 간의 연결 고리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폴커 라홀드 박사(Dr. Volker Rachold) 북극 연구 사무소장은 “북극을 독일 정치의 주요 이슈로 만드는 것은 많은 과학적 조언과 지원이 필요하며, 이 역할을 북극 사무소에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북극 비연안국이 북극권을 지역으로만 인식한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정치적인 의제로 인식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그 가운데 독일은 북극을 지정학적, 지경학적 공간으로 인식하며 이에 대한 대비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출처: http://www.highnorthnews.com/germany-opens-arctic-off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