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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7-01-05 10:50:23/ 조회수 2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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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 최대 출력 110MW의 슈퍼 클래스급 초대형 쇄빙선(суперледокол)건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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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 최대 출력 110MW의 슈퍼 클래스급 초대형 쇄빙선(суперледокол)건조 예정
○ 핀란드의 쇄빙선 건조 완료 소식에 이어 러시아 쇄빙선 착수에 대한 소식입니다.
드미트리 로고진(Дмитрий Рогозин)러시아 부총리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재 ‘크릴로프 과학센터(Крыловский научный центр)’가 쇄빙선 건조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TASS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직 프로젝트가 초기 단계지만, 곧 최대출력 110MW가 넘는 슈퍼 클래스 쇄빙선 건조에 대한 정부의 최종승인이 날 것이다. 이 쇄빙선은 어떠한 최악의 조건에서도 5m 두께의 얼음을 깨고 선박을 안전하게 인도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초대형 쇄빙선의 건조가 완료되면, 현재 북극의 운송수단뿐만 아니라, 3만 톤 이상을 적재하는 최대 규모의 가스운송선도 인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북극 이상고온현상으로 인한 해빙(解氷)이 가속화됨에 따라 각국의 선박 건조 움직임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북극에서 사실상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러시아의 신규 초대형 쇄빙선 건조가 북극항로 이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 검토가 필요합니다.
출처 : http://www.arctic-info.ru/news/14-12-2016/v-rossii-sozdadut-superledok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