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양 > 혁신성장연구실]2017-01-05 17:59:34/ 조회수 2962
- 미국, 파력에너지 실험부지에 400만 달러 투입 예정
- 미국, 파력에너지 실험부지에 400만 달러 투입 예정
미 에너지부는 오레곤 주 연안해의 파력에너지 생산 실험설비에 4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투입할 것으로 발표했다. 이는 미국이 최초로 실시하는 에너지 공공사업 실험부지이다.
이 실험부지는 오레곤 주립대학 Northwest National Marine Renewable Energy Center의 주도 하에 건설 및 운영될 예정이다.
신설되는 파력에너지 실험설비의 명칭은 “the Pacific Marine Energy Center South Energy Test Site”이며 2020년 초부터 운영이 될 예정이다. 이 설비는 20개의 파력에너지 변환기를 연결할 수 있으며, 수천가구 전기를 제공할 수 있는 20메가와트까지 생산할 수 있도록 인가받았다.
(http://www.bendsource.com/bend/making-waves/Content?oid=2775267))
이번 달 출범할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기후 변화가 화석연료 사용에 기인한다는 것을 부정하고 청정에너지 계획 폐지를 선언하고 화석연료 중심으로 미국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한 만큼 신재생에너지에 대해서 어떤 정책을 제시할 지는 그 귀추가 주목된다.
https://cleantechnica.com/2016/12/31/us-doubles-wave-energy-40-mil-new-test-b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