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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3-04-06 10:00:02/ 조회수 2937
    • 미국, 인도산 새우에 부과한 반덤핑관세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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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상무부는 2021년 미국으로 수출된 인도산 새우에 대해 직전보다 인상된 반덤핑관세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인도산 새우는 미국으로 많은 물량이 수출되고 있는데, 2021년과 2022년 인도는 미국으로 각각 34만 톤 이상, 30만 톤 이상의 새우를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2021년 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미국으로 냉동 새우를 수출한 185개 인도 수출업체에 대해 반덤핑 혐의로 제17차 행정 검토를 진행하였으며, 예비 결과에 따라 해당 수출업체에 3.76%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3년 3월 3일 미 연방 관보에 게재되어 당일부터 적용된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청(International Trade Administration, ITA) 고시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2022년 4월 행정 검토에 착수한 이후 ‘특정 인도산 온수성 새우가 검토 기간 동안 정상 가격(normal value) 미만으로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거나 판매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예비 검토 과정에서 미 상무부는 인도산 새우 생산 및 수출업체 2개사를 의무 응답자(mandatory respondents)로 지정하여 조사를 실시하였고, 이들 2개사에는 각각 7.92%, 1.43%의 가중 평균 덤핑마진(덤핑관세)를 적용하기로 예비 결정했습니다.

      2020년 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의 기간을 대상으로 한 제16차 행정 검토 최종 결과로 161개 수출업체에 3.01%의 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결정보다 높은 관세가 부과되었습니다.

      17차 행정 검토의 최종 결과에서도 3.76%의 관세율이 유지될 경우, 이는 미 상무부가 2007년 검토를 실시한 이래 4번째로 높은 관세율로 기록될 전망인데요. 행정 검토가 완료된 이후 미 상무부는 반덤핑관세를 결정하고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CBP)에 평가를 요청할 예정이며, 이후 산정된 반덤핑관세에 대한 청산을 개별 업체에 요구할 방침입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premium/supply-trade/us-to-raise-antidumping-duty-on-indian-shrimp-expo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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