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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4-11 09:59:31/ 조회수 1920
    • 페루 대왕 오징어에 대한 지속가능 인증 프로젝트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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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루 대왕 오징어에 대한 지속가능 인증 프로젝트 착수"

      페루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올해 수산박람회에서 대왕 오징어 어업에 대한 지속가능한 인증을 런칭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 페루는 50만 톤 이상의 대왕 오징어 어획량을 기록하며, 전 세계 전체 생산량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미국,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페루는 칠레, 중국과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양의 대왕오징어를 생산합니다. 엘니뇨현상으로 인해 작년 어획량은 이전만큼 좋지 않았지만 매년 약 500~600 천 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반면. 칠레는 약 200 천 톤의 연간 할당량을 가지고 있고 중국은 지난 3년 동안 약 250~300 천 톤을 생산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페루 대왕 오징어 생산 협회와 브뤼셀 수산박람회 참가 예정업체들은 인증을 위한 단계별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들은 해양관리협의회(MSC)의 어업 자원 관리 평가를 위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생산협회는 어업관리 및 지속가능성의 관점에서 이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페루산 대왕오징어의 85~95% 이상이 MSC인증 자격이 있음을 증명하고자 합니다. 이들은 태평양 전체의 대왕오징어 어업을 규제하지 않으면 어획자원 고갈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페루 해역에서의 불법어업은 여전히 큰 문제로 남아있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undercurrentnews.com/2017/04/07/peru-to-launch-worlds-largest-giant-squid-certification-project/
      http://www.peruthisweek.com/news-perus-giant-squid-goes-international-11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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