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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4-11 09:33:00/ 조회수 1823
    • “태국 정부,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안다만 해(Andaman Sea) 어획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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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정부,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안다만 해(Andaman Sea) 어획 금지”

      태국 수산청은, 4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안다만 해 (Andaman Sea) 남부 해안 지역 네 곳에 어획 금지령을 제정하였습니다. 이 법령의 목적은 어류를 산란시켜 해양생물 자원을 되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Samui Times Online 신문은, 이번 조치로 인해 총 4,696 평방 킬로미터 면적의 상업적 어획 활동이 폐쇄 될 것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Wimon Chanthararothai 수산청 사무 총장은, 남획으로 인해 특정 종류의 물고기가 고갈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어획 금지 기간이 어류 산란기와 일치한다’고 설명하였고, 고등어가 그 대표적인 예라고 덧붙였습니다.

      태국의 조업 선박 조사에 의한 어획량 통계에 따르면, 이번 3개월간 어획 금지 조치 계획이 발표되기 전 안다만해의 시간당 어획량은 276.76kg이었지만, 발표 후 어획량은 시간당 722.21 킬로그램까지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관광지로 유명한 푸켓을 끼고 있는 안다만 해는 동남아시아 해역 중 물고기와 고래상어 등의 최대 서식지로도 유명했으나, 최근 몇 년 간 과도한 어획으로 인해 많은 생물들이 고갈되고 있었습니다.

      어획 금지령, IUU 조업에 대한 철저한 단속 등 태국 정부는 최근 해양 수산 자원의 복원과 지속 가능한 유지를 위한 노력을 많이 기울이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https://goo.gl/kJYayJ
      KMI 해외시장분석센터 관련 기사 : https://goo.gl/KDqJ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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