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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국제수산연구실]2017-02-08 13:31:31/ 조회수 2301
    • 세계은행(World Bank), 페루 수산업에 USD 40 mil. 규모의 융자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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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은행(World Bank), 페루 수산업에 USD 40 mil. 규모의 융자 승인

      세계은행이 페루의 어업 지속가능성 및 양식업의 생산성·차별성을 강화하기 위해 4천만 규모의 융자에 대해 승인하였다. 페루는 지리적인 이점으로 세계에서 수산물을 생산하는 상위 국가이며, 수산물 수출이 전체 수출의 7%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산업이다.

      페루 정부는 자국 수산업의 혁신을 위해 총 1억 2,090만 달러를 2022년까지 투자할 예정이다. 이 중 4천만 달러는 세계은행에서 융자로 차입하고 나머지 약 8천만 달러는 페루 경제재무부에서 재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페루가 수산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크게 2가지이다. 첫째는 페루의 어업 및 양식업을 발전시켜 멸치 생산에 대한 의존성을 낮춤과 동시에 수산자원의 지속가능성을 유지시키는 것이고, 둘째는 해면양식과 내수면 양식의 규모화를 위한 투자를 촉진시킴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양식분야의 소득 개선, 자국민의 영양 섭취 개선 등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즉, 페루 수산업의 경쟁력 및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킴으로서 빈곤을 감소시키고,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와 수입원이 창출될 것이다. 또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한 수산업 거버넌스 개선 및 효율적인 정책수립 능력 향상도 가능해질 것이다.

      세계은행의 융자 상환기간은 유예기간 5.5년을 포함한 9.5년이다.


      http://www.worldbank.org/en/news/press-release/2017/01/27/the-world-bank-supports-fishery-and-aquafarming-innovation-in-pe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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