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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2-27 23:42:54/ 조회수 2698
    • “중-파키스탄 경제회랑(CPEC)이 파키스탄 과다(Gwadar)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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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파키스탄 경제회랑(CPEC)이 파키스탄 과다(Gwadar)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현재 중국-파키스탄 경제 회랑 (CPEC)을 통한 양국간의 교역량은 전체 교역의 약 2%에 불과하지만 향후 중동과 아프리카의 많은 수산물을 비롯한 제품들이 CPEC를 통해 유통되어 교역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문가들은 양국 간 교역 및 유통의 혁신적인 전환점이 될 이 정책을 통해 중국이 파키스탄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음을 들어 파키스탄에 대한 중국의 마샬 플랜(Marshall Plan for Pakistan_제2차 세계대전 후 미국이 서유럽 16개 나라에 행한 대외 원조 계획)이라 평가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파키스탄은 CPEC를 활용해 수산물 등 교역뿐만 아니라 중동산 석유 수입경로를 기존 1만 km 항로에서 2,000km의 파이프라인을 연결한 경로로 전환해 운송시간 및 비용을 크게 절감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회랑 주위 근교의 철도, 도로등 교통 인프라 확대 등을 포함한 51억 달러의 15년 장기 프로젝트를 구상해 추진 중에 있습니다. 현재 과다(Gwadar)를 통하는 350km의 고속도로를 완공한 상황이며, 새로운 국제항구로 조성될 이 지역에 수백명의 중국 관료와 상인들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또한 과다항을 인도양과 걸프만을 아우르는 국제적인 허브 항구로 개발시킬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인근 지역에 대규모의 수산물 가공 공장을 설립 등을 통해 약 70만개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과다 항구를 통한 경로(CPEC)는 석유가 풍부한 중동지역을 포함해 아프리카 서반구로 통하는 최단 경로를 제시해줄 수 있어 향후 중국 내륙의 신장지역과 중동 및 서아프리카 지역의 수산물 등 교역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http://www.arabnews.com/node/1058841/business-economy
      https://www.forbes.com/sites/panosmourdoukoutas/2017/02/25/cpec-while-northwest-china-enjoys-pakistani-seafood-india-feels-beijings-presence-in-pakistan/#114757a5197b
      https://www.thenews.com.pk/print/189072-As-China-enjoys-Pak-seafood-India-feels-Beijings-pres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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