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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어업자원연구실]2017-03-20 10:22:59/ 조회수 2740
    • ASEAN, 2030년 전 세계 수산물 생산량의 24% 차지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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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EAN, 2030년 전 세계 수산물 생산량의 24% 차지할 것으로 예상"

      최근 비정부기관 World Fish에서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수산물 생산량이 2030년 전 세계 생산량의 2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Fish to 2050 in the ASEAN Region”이라는 제목의 새 보고서에서는 지속가능한 양식업 확장 및 어업관리에 있어서의 법 집행은 두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보장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보았다.

      ASEAN 국가에서 수산물은 영양측면에서 상당히 중요한 원천이며, 주요 소득원이자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빈곤을 완화시키고 있다.
      생산량 측면에서는 수산물 생산량이 가금류의 4배, 육류(소)의 20매에 달하며, 수산물 무역은 많은 개발도상국가에서 중요한 외화수입원이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양식업이 지역소비를 위해 수산물 생산량의 절만 이상을 공급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강력한 기관 네트워크와 민간부분의 투자가 양식업 개발을 지원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효율적인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생산비용을 줄이며 환경적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양식업 기술 발전을 위해서는 연구 분야의 투자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ASEAN 국가통계를 향상시키기 위한 미래의 노력을 통해 수산분야 정책 개발을 위한 더 나은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마무지 지었다.

      ASEAN 국가의 수산물 생산량 급증은 동남아시아 지역 양식업의 급격한 성장과 근해어업 대형화에 기인한 것이다.

      어업과 양식업은 ASEAN 지역에서 주요 동물성단백질 및 미량영양소, 회와, 생계 및 복지의 주요 원천이 되고 있다.

      수산물 생산의 대부분은 수산자원에서 대한 경쟁이 높은 남부 개발도상국에서 나타나고 있다. 그 결과, ASEAN 지역에서의 미래 수산물 공급과 수요는 특히 해양과 수중 생태계에 혼란을 야기하는 기후변화와 같은 문제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어분 및 어류 수요 증가 및 이와 관련한 수산물 가격인상과 같은 글로벌 도전과제는 기술·관리 변화의 주요 동인이 될 것이다.

      http://fis.com/fis/worldnews/worldnews.asp?l=e&id=90089&nd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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