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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3-08 15:13:05/ 조회수 2030
    •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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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영국'

      영국의 수산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인 ‘Seafish’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영국 시민의 3/4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우려하고 있으나, 조사 대상 성인의 66%가 수산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에 ‘Seafish’에서는 일주일에 최소 두 번 생선을 섭취하도록 권장하는 ‘Fish 2 a Week(1주일에 생선 2끼)’라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Seafish’의 기업 관리 이사인 멜 그라운드스웰은 영국의 국가건강서비스(NHS)와 보건관련 전문가들이 매주 두 끼 이상의 생선(수산물)을 섭취하는 것이 균형 잡힌 식단의 첫걸음이라 권고하고 있다는 점을 들면서 사람들이 더 많은 생선(수산물)을 더 자주 섭취함으로서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리자는 취지로 이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Seafish’에서는 생선(수산물)에 대한 소비가이드라인(권장 소비량)이 제시되어 있지만 많은 소비자(응답자의 72%)들이 소비 권장 사항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강조하면서, 이번 조사를 통해 생선(수산물)을 더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을 접하게 된 조사자 중 66%가 소비를 늘리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Seafish’는 이번 조사를 통해 영국 각지의 어류(수산물)섭취 실태 조사 결과를 취합하였는데, 영국을 구성한 4개 연방 중 북아일랜드 지역 주민의 81%(스코틀랜드 70%, 잉글랜드 69%, 웨일즈 42%)가 주간 권장 섭취량을 지키고 있지 않으며, 가장 적은 양의 생선(수산물)을 섭취하고 있다는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주요 소비 어종 조사 내용에서 스코틀랜드는 해덕(haddock), 잉글랜드와 웨일즈는 대구(cod)가 가장 소비가 많이 되는 대중성 어종이라 발표하면서 ‘Seafish’에서는 영국 소비자들이 더 많은 종류의 생선(수산물)을 더 자주 섭취하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http://www.intrafish.com/news/1222725/seafish-launches-campaign-to-boost-uk-seafood-consumption
      http://www.fishupdate.com/scots-urged-to-eat-more-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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