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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양식어업연구실]2017-02-23 18:21:54/ 조회수 930
    • 《해녀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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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녀어업》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지속가능한 해녀어업의 보존과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이 있었다. 제주해녀어업은 전통어업으로서 유네스코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정도로 소중한 무형자산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중심의 해녀어업 정책을 중앙정부의 정책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그럼에도 아쉬움이 남는다. '지속가능한 해녀어업 보존'을 내걸고 심포지엄을 개최한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지속가능한 어촌발전을 위한 해녀어업의 활용'이라는 좀더 범위가 넓은 공격적 주제를 내걸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그랬으면 발표주제의 구성도 달라졌을 것이고 제주 이외의 지자체 공무원들에게도 가슴에 와닿는 심포지엄이 되었을 것이다.

      또한 어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예산의 확보가 어려운 원인 중의 하나는 농촌과 구별되지 않은 복지예산 항목이다. 그러나 해녀복지는 해양수산부의 특성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차별화된 복지예산을 기재부에 요청할 수도 있다.

      해녀 관련 정책은 어촌어항과만의 업무로 한정할 수 없다. 따라서 해녀 정책은 해양수산부 관련 부서의 업무와 연계한 통합정정책의 그림을 그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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