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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양식어업연구실]2017-01-26 12:57:47/ 조회수 910
    • 《지역개발, 하드웨어 투자보다 휴면웨에 투자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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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개발, 하드웨어 투자보다 휴면웨에 투자 먼저》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은지 벌써 10년이 넘었다. 부산 이전 후에는 지역신문인 B일보와 K신문을 읽으며 점심 식사를 한다. 지역의 문화 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지역개발은 문화와 역사가 핵심이기 때문이다.

      오늘 신문을 읽으며 참 기뻤다. 지역의 삶, 바로 지역문화와 역사 중 사라질 위기에 있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구술로 기록ᆞ보관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한 지 10여년이 지났다. 그런데 지역에서 어촌계에서 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부산의 삶의 이야기가 잇달라 출간되어 참 좋다. 이야기의 주인공이 세상을 떠나면 영원히 사라질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하나는 부산발전연구원의 부산학연구센터에서 펴낸 <6ᆞ25 피난 생활사-피난민의 삶과 기억>이다. 다른 하나는 동구청 전문인력 기획사업으로 발간된 < 부산 동구에서 삶을 오롯이 이야기하다>이다.

      삶은 시간, 공간, 인간의 3간의 섞임이며,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가 바로 생활사이자 콘텐츠이다. 사람을 중심에 둔 지역개발이 추진되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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