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수산 > 양식어업연구실]2016-12-07 03:51:09/ 조회수 1462
    • 《어촌 차별화의 나침반》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어촌 차별화의 나침반》

      서해는 겨울이면 풍랑 주의보가 자주 발효된다. 어제 아침도 풍랑주의보가 내렸다.그럼에도 육지에 가까운 장고도, 고대도, 원산도를 다녀왔다.
      조타실에서 선장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문득 배는 엔진의 마력으로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이 아니라 나침반으로 목적지에 도착한다고 하는 누군가의 말이 떠올랐다.

      어디 배만 그러겠는가? 인생여정을 하고 있는 사람도 목적이라는 나침반, 어촌개발도 발전방향이라는 나침반이 목적지에 도달하게 한다.

      도서, 어촌 개발, 어항개발도 나침반을 설정할 때 비로소 난개발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역할과 참여를 이끌 수 있다.

      나침반은 바로 어촌과 어항의 달란트인 자연환경, 역사ᆞ문화 환경, 인적환경인 무형자산, 수산물, 속담, 스토리, 지명 등이다.

      나침반은 도서ᆞ어촌과 어항의 또 다른 이름으로 나타낼 때 발전방향, 어촌과 어항의 디자인의 고유성을 창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이 호를 가질 때 그 사람의 정체성을 알 수 있듯이 도서ᆞ어촌과 어항의 특성에 따라 이름이라는 나침반은 관광객에게 관심을 환기시키고, 방문의 욕구를 발현하게 한다.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