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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양식어업연구실]2017-05-28 07:46:38/ 조회수 656
    • 《사람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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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이 답이다》

      조선대 의대에서 어업인 안전보건에 대한 워크숍에 참가했다. 어업인의 어작업으로 인한 질병에 대한 연구가 3년차에 접어들었다.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어업인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통합적 정책이 필요하다. 어업인의 복지는 소득복지과만의 일이 아니다. 각 과의 업무를 사람 중심으로 보면 복지업무가 보인다. 사람 중심의 정책이 앞서가는 정책이고 새정부와 함께 하는 정책이다.

      워크숍이 13시부터 열려 오전의 틈새시간을 알차게 이용했다.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고 있는 타고르 기획전을 관람했다.

      키탄질리의 요점은 '당신의 눈을 내면으로 돌려라, 외부의 것들로부터 시선을 거둬라'이다. 그렇다. 내면의 눈이 진정한 봄의 시작이다.

      타고르가 말년에 그림에 폭 빠졌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그에겐 그림은 '세슈 보이세르 프리야' 즉
      마지막 시기의 사랑, 황혼의 사랑으로 그것은 마치 열병과 같은 것이었다라고 한다.

      타고르의 그림엔 두 사람이 모델이다. 함께 걸어가는 것이 인생이다라는 것을 읽었다. 타고르의 진정한 뜻은 모르지만.

      정책도 '함께' 가야 한다. 칸막이 행정은 면벽 정책이다. 문도 원래 벽이었다. 벽에 문을 만드는 속시원한 정책을 추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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