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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수산업관측센터]2017-06-01 17:25:43/ 조회수 1232
- “러시아 자국 양식 수산물 생산량 늘릴 계획”
- “러시아 자국 양식 수산물 생산량 늘릴 계획”
-러시아가 노르웨이 제품에 대한 금수조치를 내린 이후, 러시아 연어 공급량이 연간 13만~14 만 톤으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러시아는 노르웨이로부터 수입되는 연어 부족분을 채우기 위해 타타르스탄 지역에 새로운 양식장 허브를 구축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러한 계획은 러시아 연방수산청(Rosrybolovstvo), 타타르스탄 공화국 관계자 및 노르웨이 수산 기업 투자자(Noras Group, AquaOptima AS 및 Norway Seaweed AS)들이 모인 가운데 논의되었다.
-타타르스탄 공화국 부총리는 노르웨이 수산 기업 투자자들에게 양식장 건설에 대한 보조금 형태의 재정 지원 및 토지 할당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으며, 러시아 연방수산청 또한 지역당국, 주정부기관 및 연구개발기관 참여를 통해 양식장 클러스터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본 계획에 대한 투자는 2018년 상반기에 시작될 것이며, 이를 통해 러시아 자국 내에서 생산되는 어류 공급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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