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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수산정책연구실]2017-05-31 12:53:16/ 조회수 1219
    • 일본 태평양 참다랑어 소형어 어획 상한선 대부분 크게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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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태평양 참다랑어 소형어 어획 상한선 대부분 크게 초과
      우리나라 남해, 동해 해역으로 회유하는 참다랑어에 영향 예상

      일본 수산청이 발표한 태평양 참다랑어 소형어 어획상황(자료:日刊水産経済新聞, 2017.05.31.)을 보면, 대부분의 해역에서 어획 상한선 이상을 어획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남해, 동해로 회유해오는 참다랑어도 어획 상한선을 초과하여 어획하였다(※일본해를 동해로 치환하여 표기함).

      이에 일본 수산청은 조업자제 요청과 경보 발령을 하여 참다랑어 자원을 관리하고 있다.
      - 정치망 공동관리 643.8톤 어획(상한선 482.1톤)
      - 우리나라 동해 남부해역 주변(큐슈서부)
      794.3톤 어획(상한선 743.7톤)
      - 우리나라 동해 중부(일본 서부:후꾸이, 쿄토, 효고, 돗토리,
      시마네 해역) 141.5톤 어획(상한선 295.7톤)
      - 우리나라 동해 북부(일본 홋카이도, 아오모리, 아키다,
      야마가따, 니이가따, 토야마, 이시카와 해역) 138.5톤 어획
      (상한선295.7톤)
      - 일본 동부 태평양 북부 해역 35.9톤(상한선 41.7톤)
      - 일본 동부 태평양 남부+세또내해 391.0톤(상한선 243.8톤)

      일본 수산청은 지난 29일 태평양 참다랑어 관리로 대중형 선망어업 소형어(30kg미만) 어획 가능량을 25%(500톤) 삭감하여, 일부를 대형어(30kg이상) 어획가능량으로 전환한다고 발표.

      소형어 어획을 제한하여 자원회복에 효과적인 어업구조로 개혁을 추진.
      현재 진행중인 제3관리 기간(2017년 1월~12월)에 소형어의 어획가능량을 현행 2,000톤에서 1,500톤으로 삭감하고, 삭감분 500톤 중에서 250톤을 대형어로 대체, 나머지 250톤은 수산청 유보량으로 설정했다.

      WCPFC에서는 작년 소형어 어획가능량을 대형어 어획가능량으로 대체가 가능하도록 결정한 바 있다. 또 ISC(북태평양다랑어류국제과학위원회)는 중서부태평양의 선망어업의 어획 상한을 소형어 어획가능량에서 대형어 어획가능량으로 250톤을 이양하는 경우, 어획대상으로 성장한 다랑어가 적다고 하더라도(저가입량), 잠정적으로 회복목표의 달성 확율이 현재 상황 62%에서 73%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했다.

      일본 태평양 참다랑어 소형어 5월 29일 현재 어획상황
      (그림 출처 : 日刊水産経済新聞,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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