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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물류 > 해운정책연구실]2021-02-19 16:30:43/ 조회수 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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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력 추진 자동차 운반선 2025년 운항 개시. CO2 90% 저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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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s://secure.marinavi.com/news/
∘ 노르웨이의 자동차 운반선 주력 선사 왈레니우스 윌헬름센(WW: Wallenius Wilhelmsen)은 2월 17일 풍력 추진 자동차 운반선인 오르셀 윈드(Orcelle Wind)를 2025년부터 운항 개시한다고 발표했음
- 재생 가능한 풍력 에너지를 추진력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종래형 선박에 비해 CO2(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90% 삭감함
- 자동차 7,000대를 적재 가능한 오르셀 윈드는 WW 그룹이 직접 고안한 풍력 추진선이자 콘셉트십(concept ship)이었던 오션 버드(Ocean Bird)를 바탕으로 개발되었음
∘ 2021년 상반기에 선박 운영 측면뿐만 아니라 상업성 측면에서도 사업성 평가를 실시하고 이후 하반기 내에 발주할 계획임
- 전체 길이 약 220미터, 폭 약 40미터로 선상에 돛을 5개 탑재하며, 선속은 10~12노트를 상정하고 있고 안전성 등을 감안해 보조 추진체계를 탑재 예정임
- 노르웨이 정부 및 자동차 제조업체 등 WW의 친환경 프로젝트를 지지하는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는데, WW는 고객이나 파트너와 제휴해 친환경화의 달성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