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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20-05-19 15:30:40/ 조회수 1458
    • 코로나 바이러스로 해운업의 투자·수익·일자리 부문에 부정적 영향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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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공동체선주협회(ECSA: European Community Shipowners 's Association)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럽 해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해운에 발생한 전반적인 손상이 적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에서 2020년 중 남은 6개월에 대해 낙관적 전망도 있는 반면 해운에 앞으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음을 우려하는 답변도 있었습니다.

      해운선사들의 응답을 분석하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실제로 유럽의 해운업 일자리와 해운선사의 투자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 선주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은 해운업계에 심각한 영향을 끼쳐 이직률을 줄이고 신규 채용과 투자에서 대규모 감소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2020년 4월 유럽공동체선주협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유조선 부문을 제외한 유럽 해운의 대부분이 상당한 매출 감소와 정부의 미흡한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EU 선주사들은 더 높은 수준의 정부 지원을 희망하고 있음)

      특히 페리, 크루즈, 자동차 운반선, 연근해선은 심각한 수준까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많은 경우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감소한 경우도 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2020년 2분기 컨테이너, 건화물, 자동차 운송 등에 대한 전망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CSA는 성명을 발표하고 "응답자들은 올해 남은 기간에 해운 경기가 어느 정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유조선 부문을 제외한 해운업 전반에 걸쳐 손실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 라인, CMA CGM 등 세계 유수의 선사들도 올해 경영실적 악화를 피할 수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해운업에 가한 심각한 피해는 해상과 육상 양쪽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에게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EU에 소속된 컨테이너선, 건화물선 업체 중 절반 이상은 국가지원책이 없으면 2020년에 고용자수가 최대 20%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크루즈, 연안, 자동차, 페리 선사들 중 일부 선사들은 감원이 총 직원 수의 60%를 넘어설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유조선과 건화물 선사들이 가장 작은 고용 변화를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원활한 선원 교대가 당국의 지원이 필요한 최우선 시급과제라고 답했고, 경영악화 문제 해소가 선원 교대에 이어 두 번째로 시급한 과제로 조사되었습니다.

      한편 ECSA의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여 취해온 고용대책이 선원 등 해상 노동자들 보다 육상 직원들에게 효과적일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ECSA의 보고서는 "EU 주요 당국의 고용대책은 해당 국가의 국적자에게만 적용되어 외국인 선원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데, 승선선원들의 대다수가 외국적자여서 해상 노동자들로의 지원이 미흡하다"고 설문조사 결과를 설명합니다.

      한편 다수의 응답자들이 정부의 유동성 지원 대책이 부족하다고 답변했습니다.

      일부 응답자는 은행들을 통해 효과적인 유동성 대책을 마련했다고 답변했습니다. 정부가 유동성 대책을 도입한 경우에도 해운 선사가 이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가 다수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CSA는 "유동성 구제 신청에 따른 행정적 부담이 이번 대책의 혜택을 능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유럽 선주사들의 탈탄(decarbonise) 노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일부 유럽 선주사들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투자 계획을 철회했다고 답변했습니다.

      응답자의 약 4분의 1이 대유행 이전에 계획했던 것과 같은 수준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답변한 반면 거의 절반(44%)의 응답자는 대유행 이전에 계획했던 수준의 투자는 더 이상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lloydslist.maritimeintelligence.informa.com/LL1132390/Health-crisis-threatens-investment-profits-andjobs-shipping-survey-finds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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