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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20-04-30 11:33:49/ 조회수 2963
    • 원유 소비 감소로 제품선 선주들은 더 높은 운임을 수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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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원유 소비 감소로 원유 저장고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원유 저장고 확보를 위한 원유 정제 활동은 석유제품의 생산을 급증시키고 있습니다.

      석유제품 물동량의 증가는 선주들이 더 높은 운임을 수취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볼틱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4월 27일 용선자들이 주요 항로에서 톤수 확보 경쟁을 벌이면서 LR2, LR1, MR 수익은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습니다.

      제품선 시장 참여자들은 원유 밀어내기로 인한 석유제품 생산 증가, 전례 없는 수준의 나프타 수요 확대 등으로 제품선 수익이 급증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 기간 동안 원유 소비가 급감했으며, Rystad Energy의 추정에 따르면 2020년 원유 수요는 일일 1,030만 배럴 감소했습니다.

      한편 원유를 정제해 석유제품을 생산하는 원유 밀어내기가 정점에 이르면서 석유제품을 저장하는 석유제품 저장고도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에너지 컨설턴트인 Kpler에 따르면 4월 23일 기준 석유제품 보관용 부유식 제품선은 187척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이르렀습니다.

      매출액 기준 제품선 세계 No.1. 선사인 덴마크 Torm은 2019년 평균 2% 대비 2020년 4월 기준 전 세계 제품선 선대의 7%가 부유식 저장소로 사용되고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유조선 전문 선사인 Banchero Costa는 "석유제품도 결국 원유와 마찬가지로 과잉 제품 재고로 인해 어떠한 조치가 취해져야 할 것이며, 종국적으로 부유식 제품선 저장 확대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Banchero Costa는 공급과잉으로 유가가 폭락한 이후 실화물(원유나 석유제품)은 극도의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선박(원유선, 석유제품) 고운임이 이를 상쇄하고 있어 화주는 유가 하락으로 인한 이득을 거의 얻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거의 모든 제품의 움직임이 둔화된 반면 선박용 저유황유 가격 약세와 동아시아 석유화학 공장의 지속적인 수입 증가로 나프타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Kpler 자료에 따르면 동아시아 국가들의 수요 충족을 위해서 4월 유럽 주요 항만과 지중해 항만에서 최소 988,000톤의 나프타가 주로 LR형 선박에 의해 수출되고 있습니다. 또한 4월 미국발 동아시아착 나프타 77만 4,000톤이 주로 MR형 선박에 의해 수출되었습니다.

      싱가포르의 석유제품 애널리스트는 "5월에 예정된 아시아착 나프타 물동량도 전년 대비 약 100만 톤이나 더 높다"고 지적하면서 "EU, 북미의 극히 낮은 나프타 가격 때문에 높은 운송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재정거래(arbitrage economics)가 작동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U, 북미에서 나프타 등 석유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감함에 따라 낮은 가격이 유지되고 있는데 동아시아 국가들은 낮은 가격에 수입해 국내 및 아시아 역내에서 높은 가격에 되파는 차익거래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tradewindsnews.com/tankers/product-tanker-owners-ride-ever-higher-on-back-of-oil-price-misery/2-1-797551

      2020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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