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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9-09-19 16:58:49/ 조회수 2001
    • 파키스탄 항만, 운영효율 및 서비스 수준 향상 노력이 우선적으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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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의 항만들은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중요한 지리적 위치와 국가 성장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낮은 물류 인프라 수준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 주요 항만인 카리치항(Karachi Port)은 국가 해상화물의 60%를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연간 1,600척의 선박으로 한정되며, 물류성과지수(LPI) 역시 대체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현재 파키스탄은 항만개발, 교통망 연계 등 물류 인프라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양적인 개발에만 집중하는 것은 국가 물류산업 및 경제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세계은행 보고서는 파키스탄과 같은 국가들의 낮은 요율(항비, 화물처리비)의 비용경쟁력 보다는 항만 정체, 지연 등으로 발생하는 불확실성에 대한 비용이 오히려 항만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따라서 항만 인프라 확충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운영 및 서비스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며, 최신 기술 도입, 복합운송 서비스 제공, 자동화 시스템 도입, 고효율 에너지 장비 도입, 친환경 이니셔티브 채택 등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hellenicshippingnews.com/pakistan-needs-to-focus-on-developing-sea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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