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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6-12-30 12:15:58/ 조회수 1949
    • ■ 허치슨 & COSCO / 얼라이언스 재편 대응 위해 홍콩항 16선석 통합 운영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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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허치슨 & COSCO / 얼라이언스 재편 대응 위해 홍콩항 16선석 통합 운영 계획 발표

      12월 20일 홍콩 허치슨 포트 홀딩스 트러스트(HPHT: Hutchison Port Holdings Trust)와 COSCO Shipping Port는, 두 그룹이 17년 내에 홍콩 콰이충(葵涌) CT(Container Terminal) 총 16 선석을 대상으로 공동 관리 운영을 개시할 것임을 공표하였습니다.

      두 그룹의 운영사 통합은 얼라이언스 재편 등 최근 해운 업계의 움직임에 대응하는 것으로, CT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항만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인력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합니다.

      CT 일체(통합) 운영을 전담할 새로운 관리 팀을 발족할 예정으로, 새로 발족된 부서에는 양 사의 인력들이 함께 배속되어 근무하게 됩니다.

      이번 공동 운영의 대상이 되는 것은, 홍콩 인터내셔널 터미널(HIT)의 4,6,7,9부두·총 12 선석, 코스코 홍콩 터미널(CHT)의 8부두·총 2선석, 아시아 컨테이너 터미널(ACT) 8부두·총 2버스 등으로 총 16선석입니다.

      HPHT는 금번 통합 운영으로 재편되는 선사 얼라이언스의 요청에 적절히 대응하고 항만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운영사 통합 운영의 근본적인 목표는 비용 절감을 통해 보다 저렴한 요율을 선사에 제공하여, 취급 물량의 유지·확대를 추진합니다.

      홍콩 콰이충(葵涌) 지구에는 선술한 HIT, CHT, ACT 포함 총 9개의 CT가 있습니다. 나머지 6개 터미널 중 4개 터미널을 九龍倉集団 그룹이, 이외 Modern Terninals와 DP World가 각각 한 개씩의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처: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12월 26일 데일리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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