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해양 > 해역환경관리센터]2018-04-30 03:12:11/ 조회수 1086
    • 2016년 일본 과학자들은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박테리아를 우연히 발견하였다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 영국과 미국의 과학자들은 이 박테리아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돌연변이 효소를 우연히 만들었다고 4월 16일 국립과학원회보에 발표했다. 이들은 상용화를 목표로 효소를 개선하는 데 착수했다. 이에 대해 일부 환경운동가와 과학자들은 매우 고무적인 발견이긴 하나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 이유는 이러한 효소가 자연 상태에서는 풍부하게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우선 효소를 생산한 후에 플라스틱에 첨가해서 분해해야 하는데 이 모든 과정이 매우 느리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오히려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하거나 소각하여 에너지로 이용하는 방법 또는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린피스의 한 운동가는 플라스틱 포장을 줄이고 플라스틱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수거, 분리할 수 있는 시스템의 변화가 더 필요하다면서 효소 하나만으로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https://www.huffingtonpost.com/entry/enzyme-plastic-bottles-pollution_us_5ad5e364e4b0edca2cbde373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