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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8-07-27 09:11:15/ 조회수 858
- 러 로스아톰, 북동항로 책임자로 바체슬라프 루크샤(Vyacheslav Ruksha)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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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24일 러시아 로스아톰(Rosatom)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북동항로 책임자로 러시아 원자력쇄빙선 운영 기업 아톰플롯(Atomflot) 총책임자였던 바체슬라프 루크샤(Vyacheslav Ruksha)를 임명했다.
  
  북동항로 업무는 과거 연방 교통부의 해운수로국( Federal Agency on Sea and River Transport) 산하 북동항로청(Administration of the Northern Sea Route)에서 담당했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은 북동항로와 관련해 핵추진쇄빙선대 운영과 더불어 지역 인프라 개발을 책임질 새로운 운영주체 필요성을 제기했고, 긴 논의를 거쳐 새로운 북동항로 통합 책임기관으로 로스아톰을 지정했다. 이로써 로스아톰은 러시아가 추진하는 인프라개발을 포함한 북극정책 추진을 위한 핵심기관으로 부상했다.
  
  기사 원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https://www.arctictoday.com/rosatom-names-head-newly-established-northern-sea-route-director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