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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역환경관리센터]2018-07-30 22:53:03/ 조회수 1080
    • 인도의 13억 인구는 매년 평균적으로 11kg의 플라스틱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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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 플라스틱의 대부분은 강을 통해 해양으로 유입되는데, 인도의 인더스강과 갠지스강은 각각 전 세계에서 2번째와 6번째로 많은 양의 플라스틱을 바다로 운반한다. 인도 남부의 Kerala 주에서는 이러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민들에게 조업 중 플라스틱 쓰레기를 인양해서 해안으로 가져오는 캠페인(Suchitwa Sagaram)을 시작했다. 어민들이 해안가로 가져온 쓰레기는 수집, 파쇄해서 도로를 건설하는 데 사용된다. 인도에는 총 34,000km 이상의 플라스틱 도로가 건설되었는데 주로 농촌 지역에 있다. 이 플라스틱 도로의 녹는 점은 66°C로 기존 도로 50°C보다 더 높아 열에 더 강한 것이 장점이다. 1킬로미터의 플라스틱 도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백만 톤의 비닐봉지가 필요하다. 이렇게 해서 약 1톤의 아스팔트를 절약할 수 있다. 킬로미터당 건설비용은 기존 도로보다 약 8% 저렴하다.

      https://www.weforum.org/agenda/2018/06/these-indian-fishermen-take-plastic-out-of-the-sea-and-use-it-to-build-ro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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