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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FTA이행지원센터]2021-07-30 21:00:57/ 조회수 2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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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홍콩으로의 닭새우 수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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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닭새우의 對홍콩 수출이 작년 10월 이후 크게 증가함
- 지난해 11월, 중국은 호주 수산물 수입을 금지한 바 있으며, 중국 시장으로 진입하기 위한 우회 경로로 홍콩이 이용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 서호주 닭새우 협회(Western Rock Lobster Council)에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홍콩으로 수출되는 닭새우의 물량은 매우 미미한 수준이었으나, 중국이 호주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한 시기와 맞물려 눈에 띄게 급증한 것을 알 수 있다고 밝힘
- 퀸즐랜드 대학의 농업 및 식품 과학 대학의 연구원은 “홍콩의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여 수입이 증가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주장을 하였으며, 결국 홍콩의 항구를 거쳐 중국으로 재수출 될 가능성에 대해 시사함
- 또한, 닭새우가 기존보다 싼 가격에 거래되었을 경우 홍콩의 소비 증가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나, 그 또한 기존의 對홍콩 수출 규모를 고려한다면 미미한 수준일 것으로 분석함
- 따라서 현재 홍콩으로 수출되는 서호주 닭새우의 수출 증가분은 중국 시장으로의 진입을 위한 우회(회색 지대) 수출임을 지적함
출처 : https://www.undercurrentnews.com/2021/06/10/australian-lobsters-returning-to-china-via-grey-trade-despite-import-ban/on-ivf-for-flou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