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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FTA이행지원센터]2025-04-30 15:39:38/ 조회수 26
    • 코스타리카 수산시장서 새치류 33% 라벨 오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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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코스타리카 수산시장의 새치류 중 약 33%가 잘못 라벨링된 것으로 나타남.
      ● 코스타리카의 BIOMOL 연구소가 해산물의 잘못된 라벨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NA 바코딩 기술을 활용한 연구를 진행함. 코스타리카 7개 주의 수산시장과 상인들로부터 수집한 178개의 새치류 필레 샘플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33.71%가 잘못 분류된 것으로 나타남.
      ● 특히 ‘백새치(white marlin)’와 ‘pink marlin’으로 판매된 샘플은 각각 100%, 28.19%의 오류율을 보였으며, 반대로 ‘돛새치’와 ‘황새치’는 상대적으로 정확도가 높았음.
      ● 이러한 오류는 어종의 공식 명칭 사용이 일관되지 않고, 유통 과정에서 물리적 특징이 사라지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남. 코스타리카는 2012년부터 라벨링 규제를 시행했으나 여전히 잘못된 표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 보호, 어업 통계, 종 보존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
      ● 연구진은 DNA 바코딩이 해산물의 추적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멸종 위기종의 보호와 불법 착취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함.
      ● 본 연구는 Food Control 저널에 게재되었으며, 샘플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수집되었음

      출처:
      https://ticotimes.net/2025/04/07/white-and-blue-marlin-mislabeling-plagues-costa-rica-seafood-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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